릴리 콜린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9회 로마국제영화제(Rome Film Festival)'에서 '러브, 로지' 크리스티안 디터 감독, 샘 클라플린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이날 릴리 콜린스는 검정색과 보라색이 섞인 튜브톱 롱 드레스를 입고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는 허리는 타이트하게 조이고 나풀거리는 드레스 자락 사이로 드러나는 각선미로 섹시미를 더했다. 또한 등 뒤에 새겨진 'Love, Always&Forever' 타투로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릴리 콜린스가 크리스티안 디터 감독, 샘 클라플린과 함께 지난 19일(현지시간) 열린 '제9회 로마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 AFP=News1 |
로맨스 영화 '러브, 로지(Love, Rosie)는 12년 동안 단짝 친구로 지내온 로지와 알렉스의 자꾸만 엇갈리는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백설공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릴리 콜린스가 로지 역을, '헝거 게임'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국의 차세대 훈남 샘 클라플린이 알렉스 역을 맡았다.
릴리 콜린스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열린 '제9회 로마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타투가 새겨진 등을 노출해 반전매력을 뽐냈다. © AFP=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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