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5일 오전 10~오후 2시 ‘홀가분 Day’를 주제로 하루 동안 다양한 자원봉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홀가분 Day는 집안의 필요 없는 물건들을 활용해 이웃을 위한 재활용품을 만들어 봉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친환경 컵홀더 제작 ▲작은 도서관을 위한 도서주머니 만들기 ▲어르신들에게 드릴 화분 만들기 ▲어르신들을 위한 디퓨저·견과류 포장 ▲경험을 나누는 휴먼라이브러리 ▲책갈피 만들기 등 6가지 세부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24일까지 접수해야 되며 프로그램은 4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수용 복지운영팀장은 “쉽게 버릴 수 있는 물건들을 의미 있게 재활용하고 홀가분한 마음을 안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자원봉사센터(032)324-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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