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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사랑병원, 전남 동부지역 최고 사양 의료장비 도입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2014-10-18 08:56 송고
사진제공=사랑병원© News1 서순규 기자
사진제공=사랑병원© News1 서순규 기자
전남 광양사랑병원이 순천, 광양, 여수 등 동부지역 최고 사양의 최첨단 CT(160 채널 MS-CT)를 도입해 광양에서도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게됐다. 

18일 사랑병원측에 따르면 최근 가동에 들어간 160 MSCT(Multi Slice CT)는 한번 촬영으로 심장관상동맥과 흉복부, 대동맥 등 혈관 검사를 모두 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기기다. 
찰영시간도 기존 CT시간과 비교할때 20∼30% 빨라 검사에 대한 환자의 심적 부담도 크게 줄게됐다. 

또한 기존장비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인 2㎜크기까지 진단이 가능하며, 열발생과 소음까지 절반가량 줄어 안전하고 신속·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고준석 대표병원장은 "CT 촬영과 판독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뇌졸중, 심근경색 등 뇌심혈관 환자나 소아 환아의 촬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최신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종합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개원한 광양사랑병원은 20011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후 대학병원급 최고급 첨단장비를 구축하고 광양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자리를 굳혔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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