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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단풍 '절정'…평년보다 1일 빨라

(속초=뉴스1) 윤창완 기자 | 2014-10-17 13:45 송고 | 2014-10-17 13:46 최종수정
강원지역이 화창한 날씨를 보인 12일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인제군 북면 한계삼거리를 잇는 44번 국도 한계령 구간이 설악산 정상서부터 내려오는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악산 단풍이 18일 절정을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4.10.17/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강원지역이 화창한 날씨를 보인 12일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인제군 북면 한계삼거리를 잇는 44번 국도 한계령 구간이 설악산 정상서부터 내려오는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악산 단풍이 18일 절정을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4.10.17/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설악산 단풍이 절정을 맞았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7일 설악산(1708m) 전체의 80%가 물들어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평년보다 1일 빠르고, 작년보다 1일 늦은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들어 강원지역의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했으나, 일시적인 기온하강과 16일 설악산 첫 눈 관측 등 기온이 하강하면서 단풍이 절정을 이뤘다.

기상청 관계자는 "치악산은 4일 빠른 21일 단풍절정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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