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서울시 "'저염송' 율동 창작 공모전 최우수상, 비안어린이집"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4-10-16 09:57 송고
서울시는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제작한 로고송 '저염송'에 어울리는 어린이 창작율동을 공개모집한 결과, 관악구에 위치한 비안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미각이 형성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나트륨섭취 저감화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8월 창작율동 공모전을 실시했다.
시는 비안어린이집의 창작율동이 저염송의 의미를 잘 전달하고 있고 따라하기 쉬운 율동으로 구성돼 눈길을 사로잡았다며 최우수상 선정이유를 밝혔다.

우수상에는 금천구 독산본동어린이집과 강서구 발산어린이집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과 입선을 포함해 수상한 팀 모두에게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받은 팀은 한솔교육에서 도서전집을 후원한다.
이와 관련한 시상식은 17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의 깜짝 저염송 율동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팀의 작품을 활용해 저염송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것"이라며 "이를 시의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최우수 작품은 타 어린이집에 배포하여 어린이 미각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it4@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