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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박경리문학제’, 28일까지 원주시 일원서 개최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4-10-12 06:29 송고
11일 오후 원주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뜰에서 열린 '박경리 문장 낭독대회'에 참가한 한 시민이 박경리 선생의 작품을 낭독하고 있다.2014.10.11/뉴스1 2014.10.11/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11일 오후 원주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뜰에서 열린 '박경리 문장 낭독대회'에 참가한 한 시민이 박경리 선생의 작품을 낭독하고 있다.2014.10.11/뉴스1 2014.10.11/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고(故) 박경리 선생(1926~2008)과 그의 작품을 기리는 '2014 박경리문학제'가 28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올해 문학제는 10일 박경리 시, 음악 창작발표회로 개막, 18일 전국 청소년 백일장 본선과 시상식, 연극 '복서와 소년' 공연, 24~25일 문학포럼으로 이어진다.

또 문학제를 축하하는 음악회로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24일 저녁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25일에는 박경리문학상 시상식이, 28일에는 수상작가 학술강연회가 있다.

박경리 작가는 원주에서 28년을 살면서 소설 '토지'의 4부와 5부를 탈고, 완간했고 '우리들의 시간', '원주통신', '생명의 아픔', 유고시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등 여러 작품을 집필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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