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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청 하반기 예비부부교육…"작고 뜻깊은 결혼식"

11, 25일 50쌍의 예비부부 선착순 신청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2014-10-06 20:23 송고

서울시는 오는 11일, 25일 "작고 뜻깊은 시민청 결혼식"과 연계해 올해 하반기 예비부부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청을 시민들의 결혼식 공간으로 개방하면서 반기 마다 예비부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소박하고 의미있는 결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시민청 결혼식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민청 결혼식을 천편일률적인 결혼식이 아닌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품격있는 결혼식,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과 기부가 있는 결혼식,사회낭비적인 불필요한 과정을 없앤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예비부부교육 강의는 결혼준비, 결혼생활을 주제로 결혼식 장소인 신청사 지하2층 태평홀에서 열린다.

11일 오후 2시 1회차는 '잇츠마이웨딩' 저자인 이경재 씨가, 25일 오전 10시 2회차 교육엔 '행복한 결혼생활과 이해'를 주제로 황현호 한국부부행복코칭센터 소장이 강연한다.
 
교육 신청은 8일까지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예비부부 50쌍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김선순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의 예비부부교육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작고 뜻깊은 시민청결혼식 취지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시민청홈페이지, 120 다산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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