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 © News1

가수 백지영이 최근 WS엔터테인먼트에서 뮤직웍스로 소속사를 옮겼다.

백지영이 이적한 소속사 뮤직웍스는 백지영의 애제자 유성은이 소속돼 있는 CJ E&M 레이블로 백지영은 최근 백지영 길구봉구 신인 셜록이 함께 새 둥지를 틀고 앞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와 밴드 중심으로 성장을 일굴 예정이다.

뮤직웍스와 새 계약을 체결한 백지영은 "다시 신인이 된 기분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으로 보다 창의적인 음악적 활동을 펼치고 싶다. 더불어 실력 있는 새로운 아티스트들 양성에도 힘을 보탤 생각이다"라며 가수로서의 포부 뿐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소감도 전했다.

백지영은 국내 단독 투어 콘서트 '2014 백지영 쇼-그 여자'를 통해 뮤직웍스에서의 첫 발걸음을 떼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뿐만 아니라 백지영은 뮤직웍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인 보이 밴드 '셜록'을 프로듀싱하며 프로듀서로서의 능력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백지영은 단독 콘서트 '2014 백지영 쇼-그 여자'로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마쳤으며 10월 4일 부산 공연에 이어 18일 대구, 11월 1일 천안 공연 등 전국투어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지영 이적 소식에 누리꾼들은 "백지영, 더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 "백지영, 후배 양성도 할 건가 보네", "백지영,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