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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앰배서더 될까…맨유 중대 발표 예고

(서울=뉴스1스포츠) 이한솔 기자 | 2014-10-01 09:51 송고 | 2014-10-01 11:33 최종수정

박지성 관련 중대 발표가 예고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측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내일 박지성과 맨유에 대한 흥미로운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맨유 시절 박지성의 활약상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트윗은 10분 만에 1000회 이상 리트윗되며 맨유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영국 축구전문매체 기브미스포트는 이날 "맨유가 박지성을 앰배서더로 임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지성 관련 중대 발표가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박지성 관련 중대 발표가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앰배서더 마케팅은 기업이나 국가, 사회단체 등이 유명인 전문가 대학생 등 각계각층 인사를 선정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방식을 말한다. 맨유 앰배서더는 전 세계를 돌며 맨유의 홍보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며 7시즌 동안 205경기에 출전해 27골(리그 134경기 19골)을 기록했다. 또 1차례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4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 3차례의 리그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정말 앰배서더 임명될까", "박지성, 멋있다", "박지성, 중대 발표 과연 뭘까" 등 반응을 보였다.



hslee6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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