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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매팅리 "류현진, 고비 넘을수록 자신감 생겨"

(인천=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09-28 11:47 송고 | 2014-09-28 11:48 최종수정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AFP=News1 2014.09.13/뉴스1 © News1


"류현진, 고비 넘을수록 자신감 생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등판 전망이 밝아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한국시간) "류현진이 27일 피칭 후 아무런 문제도 나타나지 않았다. 29일 류현진은 불펜에서 전력투구를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은 고비를 넘을 때마다 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류현진은 27일 만족스러운 구속의 공을 던졌다. 28일에도 류현진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매팅리 감독은 27일에도 류현진의 직구에 대해 만족스러운 평가를 남겼다. 하지만 변화구가 불안하다며 불펜에서의 전력투구, 시뮬레이션 게임 등을 통해 포스트시즌 등판 가능성을 체크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이 포스트시즌에 등판할 경우 10월7일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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