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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7일 마석동네페스티벌 열어

(경기=뉴스1) 윤상연 기자 | 2014-09-27 13:10 송고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와 공공미술 삼거리, 믹스라이스, 마석이주극장 등이 공동으로 27일 오후 6시30분 부터 마석초등학교 녹촌분교 운동장에서 '제3회 마석동네페스티벌 MDF'를 연다.

행사는 2014 문화누리카드 기획사업 활생문화공명 지원사업으로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 거주민이자 마석가구단지 근로자인 이주노동자들을 주축으로 마을주민과 외부인들을 초청해 마석가구단지에서 함께하는 축제다.


2014문화누리카드 기획사업 활생 문화공명은 경기지역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사회공헌형 3D업종에 종사하는 실질적인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며, 경제적, 지역적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의 이해와 인식변화를 유도하는 경기문화재단의 대표적 문화 복지사업이다.


행사는 프로까스 티말리시나, 푸르내, 제8극장, 단편선과 선원들, 샬롬 필리핀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노브레인이 출연하며, 녹촌분교 어린이들의 리코더 공연과 함께 열정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주노동자에게 예술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될, 행사는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즐기며 이주민에 대한 사고의 전환점을 가질 기회가 될 것이다.




syyoon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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