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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선수 무단이탈·무인항공기 소동…인천AG 사건 사고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4-09-25 08:48 송고 | 2014-09-25 09:22 최종수정

인천아시안게임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5일 인천지방경찰청 따르면 24일 오전 7시50분께 네팔 세팍타크로 선수 P씨(28)가 숙소를 무단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국제범죄수사대 외국인선수 추적반은 P씨의 소재파악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01분께 드림파크펜싱경기장 인근에서 17사단 소속 한모 중위로부터 무인항공기가 추락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유관기관과 오후 3시45분까지 헬기 등을 동원해 경기장 인근을 합동수색 했지만 무인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관측병의 오인으로 보고 수색을 종결했다. 

    

육상경기가 열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육상심판진과 보안요원간의 마찰이 있었다.

    

보안요원이 AD카드를 패용하지 않은 육상심판진의 경기장 출입을 막아서자 화가 난 심판진과 보안요원 사이에 언쟁이 붙었다.

    

경찰서비스센터와 CP근무자, 조직위 관계자가 현장에 도착, 계도조치하면서 언쟁은 일단락됐다.

    

이날 오후 2시05분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 이벤트관이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황을 접수한 CP근무자가 조직위에 연락, 25분 뒤인 2시30분경 복구가 완료됐다.

    




jjuj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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