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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날씨] 전국 구름 낀 하늘…동해안엔 아침까지 비

기상청 "27일까지 천문조…남해안 저지대 침수 주의해야"

(서울=뉴스1) 류보람 기자 | 2014-09-24 08:15 송고
2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배드민턴 단체 대한민국과 중국의 결승전을 보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서 있다. 2014.9.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2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배드민턴 단체 대한민국과 중국의 결승전을 보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서 있다. 2014.9.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하늘을 보이겠다.

동해안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 등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 등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ad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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