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직장내 성희롱예방업무 담당자 교육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2014-09-23 17:13 송고 | 2014-09-23 17:24 최종수정
© News1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민간사업장 대상 '직장내 성희롱예방업무 담당자 교육과정'을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평원은 민간사업장 내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교육을 2012년부터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2년 16명, 2013년 26명에 이어 올해 6월까지 13명이 교육을 받았다. 주요 교육대상은 민간사업장 내 성희롱 예방관련 업무 담당자, 인사담당자 및 노무담당자, 명예고용평등감독관 등 40여명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직장내 성희롱 예방업무 담당자들은 실질적인 성평등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관점 및 구체적인 성희롱 사건 처리절차 등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교육신청은 11월 5일까지 양평원 교육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2-3156-6132)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비는 28만5400원이고 사업주훈련 지원비 규정에 따라 차등 환급된다. 
김행 양평원 원장은 "이 교육은 다양한 민간사업장에서 성희롱예방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의 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양평원은 4대악 근절 및 여성폭력관련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enajy7@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