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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여자 25m 권총 단체전 金…김장미 등 3명 전원 결선행

(인천=뉴스1) 이재상 기자 | 2014-09-22 12:51 송고 | 2014-09-22 13:26 최종수정
한국 여자사격의 간판 김장미(오른쪽)가 22일 오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를 마친 뒤 동료선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News1 허경 기자
한국 여자사격의 간판 김장미(오른쪽)가 22일 오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를 마친 뒤 동료선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News1 허경 기자

한국 여자 사격이 25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장미(22·우리은행), 이정은(26·KB국민은행), 곽정혜(28·IBK기업은행)로 구성된 여자 사격 대표팀은 22일 오전 9시부터 인천 연수구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5m 권총 단체전에서 합계 1748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중국이 1747점으로 은메달, 인도가 1729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은 선수 3인의 본선 점수 합산으로 순위를 매긴다.

한국은 런던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김장미가 완사와 속사를 합쳐 584점으로 3위에 올랐고 곽정혜와 이정은이 각각 583점과 581점으로 5, 6위에 자리했다. 중국 장징징이 591점으로 본선 선두를 지켰다.

이로써 한국은 오후 2시30분부터 열리는 25m 권총 개인전 결선에 3명의 선수가 모두 올라가는 기염을 통했다. 결선에서는 우선 4명을 가려낸 뒤 3, 4위는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고 1, 2위는 결승을 통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갖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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