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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4일 '외국인 사장님' 판로개척 돕는다

'제1회 외국인 주민 창업기업 비즈페어' 개최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2014-09-22 09:29 송고 | 2014-09-22 09:41 최종수정
서울시는 24일 '제1회 외국인 주민 창업기업 비즈페어(이하 비즈페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에서 사업하는 외국인 창업기업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돕기위해 마련된 이번 비즈페어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외국인종합지원기관 '서울글로벌센터'의 상담교육 등을 통해 서울에서 창업에 성공한 외국인 기업 15개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비즈페어에서 자신들의 제품과 아이디어를 개별 사업발표회 등을 통해 홍보한다.

비즈페어에선 '스마트폰을 이용한 오토바이 자동 잠금' 소프트웨어, 사람의 접근을 인지해 뚜껑을 자동으로 여는 '센서 휴지통'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벨기에 출신 유르겐 저메이씨는 "창업에는 성공했지만 그동안 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릴 기회가 없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비즈페어를 최대한 활용해 사업을 안정화 단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비즈페어는 이날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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