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무대에 누리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손승연은 지난 20일 오후 6시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토요일 밤의 열기' 특집에서 조용필의 '못찾겠다 꾀꼬리' 무대를 선보였다. 해금과 가야금 선율에 록이 가미된 반주가 흘러나오자 폭발적인 고음을 과시하며 파워풀한 보컬로 변신한 손승연의 가창력이 시선을 끌었다. 또 손승연은 풍물패와 노래를 주고 받는 짝두름까지 보여주며 무대의 열기를 달궜다. 

이에 누리꾼들은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정말 소름돋았다",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계속 다시보기 하고 있다",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계속보게 되는 무대",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또 보고 싶다",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역대 무대 중 최고인 듯",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손승연을 다시 봤다",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이색적인 시도다",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조용필이 흐뭇해 하겠네",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장르 불문 최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일 오후 6시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조용필의 명곡 '못찾겠다 꾀꼬리'를 부르는 손승연의 무대가 공개됐다. ©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손승연은 이날 못찾겠다 꾀꼬리 무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aluem_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