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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태티서 컴백…걸그룹 최강 유닛의 귀환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인턴기자 | 2014-09-21 15:14 송고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여전한 미모와 가창력, 퍼포먼스 실력을 과시했다. 

태티서는 21일 오후 2시1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내가 네게'와 'Holler'(할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태티서는 '내가 네게' 무대에서 트렌치 코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 깊어진 성숙미를 뽐냈다. 세 멤버는 곡의 가사 스토리텔링에 따른 감성 연기는 물론, 저음부터 고음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차분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1일 오후 2시1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할라´ 무대가 공개됐다. © SBS ´인기가요´ 캡처
21일 오후 2시1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할라´ 무대가 공개됐다. © SBS ´인기가요´ 캡처


태티서는 이어진 'Holler' 무대에서 영화 '물랑루즈'의 한장면을 보는 듯한 무대를 연출했다. 태티서는 빨강색과 노랑색, 보라색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남성 댄서들과 무대를 누볐다. 멤버들은 이어 무대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자 블링블링한 반짝이 의상을 입고 변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Holler'는 빅밴드 브라스와 태티서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그루브감이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이다. '틀에 박힌 레퍼토리와 패턴 속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유롭게 꿈을 펼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태티서, 2PM, 밍스, 틴탑, 티아라, 위너, 네스티네스티, 스피카.S, 왁스, 방탄소년단, 박보람, EXID, 비트윈, JJCC, 라붐, 포커즈, 포텐, 에이코어, 하이포 등이 출연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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