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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태티서, 실력·미모 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최강 유닛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09-20 16:48 송고

태티서가 돌아왔다.

소녀시대 태티서는 20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내가 네게'와 'Holler'(할라)를 선보였다.

이날 태티서는 '내가 네게' 무대에서는 레이스 의상으로 여성미를 드러냈다. 태티서 세 멤버는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미디움 팝곡인 '내가 네게'에 맞춰 성숙한 여성미를 뽐냈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노래하면서 이들의 곡 소화 능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태티서가 20일 방송된 ´음악중심´에서 ´내가 내게´와 ´Holler´를 선보였다.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태티서가 20일 방송된 ´음악중심´에서 ´내가 내게´와 ´Holler´를 선보였다.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이어진 'Holler' 무대에서 섹시함이 가미된 펑키한 무대를 연출했다. 태티서는 청남방과 청 핫팬츠를 매치한 일명 '청청패션'으로 발랄함까지 더했다. 짧은 상의에 드러난 복근과 운동화를 신어도 돋보이는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Holler'는 빅밴드 브라스와 태티서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그루브감이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이다. '틀에 박힌 레퍼토리와 패턴 속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유롭게 꿈을 펼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 태티서, 2PM, 틴탑, 티아라, 왁스, 방탄소년단, 길미, 스피카.S, 박보람, 포텐, 하이포, EXID, 라붐, 밍스, 폰, 터치, 포커즈, 에이코어 등이 출연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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