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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질지도 박정아, 다툼 끝 서지혜에 따귀 세례 ‘경악’

(서울=뉴스1스포츠) 윤한슬 기자 | 2014-09-19 14:39 송고

예뻐질지도 박정아가 서지혜의 뺨을 때리는 연기로 김보성을 속였다.

지난 18일 밤 12시2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미친 유럽-예뻐질지도’(이하 예뻐질지도)에서는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이 김보성의 몰래 카메라를 계획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김보성은 아내의 선물을 사기 위해 여성 출연진들과 떨어져 홀로 쇼핑에 나섰다. 이에 박정아와 서지혜는 다툼을 벌이는 설정을 했다.

박정아가 ´미친유럽-예뻐질지도´에서 서지혜와 몰래 카메라를 짰다. © JTBC ´미친유럽-예뻐질지도´ 방송 캡처
박정아가 ´미친유럽-예뻐질지도´에서 서지혜와 몰래 카메라를 짰다. © JTBC ´미친유럽-예뻐질지도´ 방송 캡처

김보성이 돌아오자 이태임은 박정아를 말리는 듯한 행동을 취했고, 서지혜는 반대편에서 전화를 하고 있었다. 이때 박정아가 “지금 매니저한테 전화하는 거냐”며 화를 냈고, 서지혜는 자신을 찍지 말라며 카메라를 막아섰다.

당황한 김보성이 나서서 상황을 해결하려했지만 박정아는 계속 화를 냈고 서지혜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박정아는 “네가 왜 우느냐”며 그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연출해 김보성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러나 사실 이는 박정아가 서지혜의 손뼉을 친 것이었다.

뒤늦게 모든 상황이 몰래 카메라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보성은 허탈함을 드러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예뻐질지도 박정아, 진짜 때린 줄 알았다”, “예뻐질지도 박정아, 연기가 너무 리얼했다”, “예뻐질지도 박정아, 김보성이 속을 만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s05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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