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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NGO. 시내버스 보조금 문제의 현황과 대안 토론회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4-09-18 16:37 송고

최근 전북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시내버스 보조금 문제와 관련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24일 오전 10시 전주시의회 5층 강당에서 열린다.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전주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실현 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전주 시내버스 보조금 문제의 현황과 대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청주 우진교통 김재수 대표이사와 장태영 전주시의원, 오현숙 운동본부 집행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주시 시내버스 보조금에 의혹이 발생하는 원인과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지원되는 ‘초저상 시내버스 구입 국고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주 신성여객 한모(72·여)씨가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전주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실현 운동본부는 이와 관련해 회계 전반에 불법이 있는지 여부를 밝혀달라는 취지로 경찰에 전주 시내버스 4개 업체 대표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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