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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서울 서부권 고객 위한 강서서비스센터 개소

기존 영등포서비스센터 확대·이전... 대규모 복합 서비스 거점으로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2014-09-18 14:17 송고
기아차 강서서비스센터 전경.© News1
기아차 강서서비스센터 전경.© News1

서울 강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기아차 강서서비스센터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문을 열었다. 기아차는 하루 최대 차량 200여대를 신속히 정비할 수 있는 강서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영등포서비스센터를 확대 이전해 새롭게 탈바꿈한 강서서비스센터는 이날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센터는 연면적 1만3800㎥(약 4200평) 규모의 지하 2층~지상 4층 건물로 리프트 60여기를 비롯한 최첨단 종합 정비 시설을 갖췄다. 하루 최대 200여대, 연간 7만여 대에 이르는 차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정비할 수 있다. 
여성전용 쉼터와 카페, 어린이 도서관, 안마시설 등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서비스센터 내 각종 시설들을 기아차 고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며 "강서서비스센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휴게 공간으로서 역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성동, 시흥, 도봉, 강서 등 서울 권역별로 총 4곳의 서비스센터 체계를 갖추게 됨으로써 서울에 거주하는 기아차 고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기아차는 고객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는 자동차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직영 서비스센터 균형 배치와 브랜드 경영을 접목시킨 시설 고급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진단, 원격진단 등 고객 맞춤형 신개념 정비 서비스인 'SMART Q'와 텔레매틱스 서비스 UVO를 활용한 '원격 케어 서비스', 고객 중심 응대 프로세스인 '어드바이저 제도'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se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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