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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난 아이티 사탕수수농장 노동자들

(산토도밍고 로이터=뉴스1) 이기창 기자 | 2014-09-18 08:32 송고
 
 

도미니카공화국 사탕수수농장에서 일하는 아이티 출신 노동자들이 17일(현지시간)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아이티정부가 완벽한 서류를 무료로 발급해줄 것을 요구하는 가두시위를 벌이며 자국 대사관을 향해 행진을 하고 있다. 4만명의 아이티 출신 노동자를 대표하는 사탕수수노동조합의 대변인은 현지언론에 노동자들은 출생증명서와 신분증 서류를 마련할 돈이 없다고 설명하면서 시위대는 자메이카주재 아이티대사관 앞에서 5일 동안 밤샘 기도회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위대의 플래카드에는 '(우리는) 노동자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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