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17일 복지관 일대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속초시) 2014.09.17/뉴스1 © News1 엄용주 기자 |
이날 행사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년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지역주민 유공자표창과 무학노인 대상 중학교 입학 자격취득 검정고시 합격증 전달 등으로 이뤄졌다.
또 청초주민 노래자랑, 소리극, 마술공연, 한국무용 등의 공연과 복지관 20년 역사사진전, 지역주민 사진콘테스트의 입상작 전시가 열렸다.
성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려운 시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종합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건립됐으며 속초아동발달치료센터, 속초노인복지센터, 새솔지역아동센터 등의 부설시설을 운영,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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