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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추신수, 팔꿈치 이어 왼쪽 발목 수술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4-09-17 08:26 송고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 © AFP=News1 2014.07.22/뉴스1 © News1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 © AFP=News1 2014.07.22/뉴스1 © News1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팔꿈치 수술에 이어 왼쪽 발목 수술까지 받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 외신은 "추신수가 왼쪽 발목 연골을 치료하기 위해 18일(한국시간) 수술을 받는다"고 17일 보도했다. 발목 수술 후 추신수는 6주에서 8주 가량 재활 훈련을 거치게 된다.


추신수는 지난 4월 오클랜드전에서 1루로 뛰던 중 발목에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충분한 휴식 없이 무리해서 복귀했고 추신수의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8월 말 팔꿈치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된 상태다.


대형 FA 계약을 맺고 텍사스에 합류한 추신수는 팔꿈치, 발목 등의 부상으로 올해 힘든 시즌을 치러야 했다. 추신수는 123경기에서 타율 0.242 13홈런 40타점 58득점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시즌을 보냈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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