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담당자가 공공건물 석면검사를 하고있다© News1 |
대전 대덕구는 공공기관 석면건축물 20개소를 대상으로 19일까지 안전 관리 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구청사와 12개 동 주민센터를 비롯,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문화체육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석면건축물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점검내용은 ▲석면건축물별 안전관리인 지정 및 교육이수 여부 ▲석면조사결과서 비치 여부 ▲건축물 유지․보수 공사 시 필요한 조치 여부 ▲석면건축자재 손상상태에 따른 적정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석면 노출 위험이 우려될 경우 석면건축자재 제거 등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건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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