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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북한 男 축구대표, 중국과 첫 경기…女 대표는 비공개 훈련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2014-09-15 11:03 송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북한이 남자 축구대표팀과 중국의 조별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톱10' 진입을 향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북한 남자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중국과의 F조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북한 남자 대표팀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후 2~3시쯤 구월아시아드선수촌에서 출발하며 북한 선수단 20명이 해당 경기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찾는다.


한편 북한 여자 대표팀은 같은날 오후 4시30분부터 현대제철 축구 훈련장에서 약 1시간30분 동안 훈련을 갖는다. 오후 3시30분에 선수촌에서 출발하며 훈련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8시에는 김광민 여자대표팀 감독 등 여자축구 관계자 6명이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중국전을 관전할 예정이다.


북한 조정선수단 11명은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훈련을 실시한다.




hm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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