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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5가·관수동 일대 호텔 들어선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서울=뉴스1) 이군호 기자 | 2014-09-15 08:09 송고 | 2014-09-15 09:02 최종수정
종로4·5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호텔 조감도 ©News1
종로4·5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호텔 조감도 ©News1


서울 종로5가와 관수동 일대에 432실, 396실 규모의 호텔이 각각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4·5가 지구단위계획(변경) 결정(안)'과 '종로2·3가 지구단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정가결된 안건은 종로4·5가 지구단위계획 구역내 종로5가 321-19번지 일대와 종로구 관수동 155-1번지 일대에 대한 관광숙박시설 신축에 따른 용적률 완화를 담았다. 두 사업대상지 모두 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주차장 등으로 사용돼 왔거나 노후한 근린생활시설이 입지해있는 낙후지역이다.

이번 획지계획 변경과 관광숙박시설 입지에 따른 용적률 완화로 종로4·5가 지구단위계획구역에는 지하3층 지상20층 433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 종로2·3가 지구단위계획구역에는 지하5층 지상15층 396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각각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청계천로변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종로2·3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건설되는 호텔 조감도 ©News1
종로2·3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건설되는 호텔 조감도 ©News1



g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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