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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4일까지 채용박람회…삼성·LG 등 55개사 참가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2014-09-03 14:08 송고
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 학생들이 기업별로 마련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News1
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 학생들이 기업별로 마련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News1
영남대가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3일 영남대에 따르면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취업한마당 행사에 삼성전자, LG이노텍, 롯데그룹 등 55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4일까지 계속되는 박람회는 기업별 채용상담과 채용정보 제공을 위한 기업채용관, 취업준비생의 면접이미지 메이킹과 취업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관, 캐리커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관 등이 설치, 운영된다.

대기업 채용설명회는 3일 삼성전자에 이어 4일 현대모비스와 롯데그룹이 각각 마련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4일 워렌 버핏이 투자한 대구텍(유), 에스엘(주), (주)대성하이텍, (주)오토크로바, (주)제이브이엠, 코웨이(주), 화성산업 등 대구지역 8개 중견기업에 대한 채용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에 이어 오는 12일 IBK기업은행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삼성전자, 삼성SDI, LG이노텍, 포스코, 현대라이프, KT 등 10개 기업이 차례로 영남대를 찾아 캠퍼스 리크루팅에 나설 계획이다.
영남대 김영탁 학생역량개발처장은 "올해는 대구지역의 대표적 중견기업이 채용설명회를 별도로 진행하기 때문에 지역 학생들의 구직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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