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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관리소, '종묘대제 제수 진설 체험행사' 참가 가족 모집

9,10월 둘째·넷째 토요일 진행…누리집 신청, 선착순 10가족씩 선정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2014-09-03 11:02 송고 | 2014-09-03 17:25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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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종묘관리소는 오는 1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잔치나 제사에 법식에 따라 음식을 상 위에 벌여놓는 '종묘대제 제수 진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임금이 머물며 제사를 준비하던 재궁(齋宮)과 제수음식을 준비하던 전사청(典祀廳)에서 열리는 체험행사는 9, 10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 종묘 누리집(jm.cha.go.kr)에서 신청하면 회당 선착순 10개 가족을 선정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대제(宗廟大祭)는 조선 시대의 모든 제례 가운데 가장 격식이 높은 의식으로 지난 2001년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됐다.

자세한 사항은 종묘관리소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2-765-01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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