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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 연휴 기간 시내버스 노선 감차 운행

7~10일 26.5%, 추석 당일 35.7%

(울산=뉴스1) 이원호 기자 | 2014-09-03 08:34 송고
울산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내버스 이용승객 감소가 예상돼 일부 노선에 대한 감회 운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7일과 9, 10일 시내버스 198대(26.5%,)를 감차, 운행한다.
특히, 추석 당일 8일에는 267대(35.7%)가 감차 운행된다. 지선버스와 마을버스의 운행 현황을 보면 ▲9월 7일, 마을 4대 ▲9월 8일, 지선 46대, 마을 24대 ▲9월 9 ~ 10일, 지선 26대, 마을 9대가 각각 감차 운행된다.

울산시는 역, 터미널, 공단 등의 경유 노선은 감차를 억제하는 등 시민불편을 감안, 시내버스 배차 간격을 탄력으로 조정 시행한다.

울산지역에는 147개 노선에 849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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