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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 군부대서 훈련 중 하사 2명 사망·1명 부상(2보)

(충북ㆍ세종=뉴스1) 송근섭 기자 | 2014-09-03 04:31 송고 | 2014-09-03 04:39 최종수정
2일 밤 10시 42분께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제13공수특전여단에서 훈련 도중 하사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사고가 난 직후 군 부대와 소방 구급차로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명은 끝내 숨졌다.
1명은 치료 도중 의식을 회복했다고 군 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당 군 부대 한 관계자는 "사고를 당한 부사관들은 20대 초반"이라며 "아직 정확한 사고 경위는 파악 중이지만 총기나 폭발사고는 아닌 훈련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songks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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