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뉴스1 © News1 이광호 |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은 2일 8월 15일을 광복절과 함께 건국절로 기념하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
윤 의원은 "1945년 8월 15일에 해방은 됐지만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어 나라를 세운 것은 그로부터 3년 후인 1948년 8월 15일이었다"며 "8·15에 담겨있는 광복과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를 함께 살려나가야 한다"고 법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은 윤 의원을 포함해 62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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