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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박하선, 이정진·한지선 호텔방 급습…신뢰 깨지나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인턴기자 | 2014-09-01 22:35 송고
'유혹' 박하선과 이정진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잃기 시작했다. 

1일 밤 10시 방송된 SBS '유혹'(극본 한지훈 / 연출 박영수) 15회에서는 강민우(이정진 분)와 그의 전 아내 한지선(윤아정 분)이 호텔방에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 나홍주(박하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우는 와인을 준비해뒀다는 한지선의 연락을 받고 호텔로 향했다. 강민우는 잠시만 머무르고 가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으나, 이내 두 사람은 격정적으로 키스를 하게 됐다.

1일 밤 10시 방송된 SBS ´유혹´ 15회에서는 이정진과 한지선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는 박하선의 모습이 공개됐다. © SBS ´유혹´ 캡처
1일 밤 10시 방송된 SBS ´유혹´ 15회에서는 이정진과 한지선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는 박하선의 모습이 공개됐다. © SBS ´유혹´ 캡처


박한수(안세하 분)는 나홍주의 지시대로 강민우의 뒤를 밟던 중 이를 목격하고 나홍주에게 보고했다. 나홍주는 박한수의 전화를 받고 망설였지만 곧 호텔로 향했다. 결국 나홍주는 호텔 방문을 열고 나온 강민우와 마주쳤고 뒤이어 나온 한지선의 모습을 발견했다. 

강민우는 적반하장으로 자신에게 사람을 붙였느냐고 화를 냈다. 집으로 온 강민우는 짐을 싸고 있는 나홍주에게 다시 화를 냈고 나홍주는 "전처하고 호텔방에 있었는데. 술만 마시고 온다는 것을 믿어야 하냐. 민우씨가 바람을 피우든 말든 속아줬어야 했나"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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