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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 우승, 누리꾼들 ‘찬사’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기자 | 2014-09-01 15:42 송고 | 2014-09-01 15:54 최종수정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 우승 소식이 화제다.

고성현-신백철 조가 31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이자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 조를 2-1(22-20 21-23 21-18)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성현과 신백철은 지난해 10월 국가대표 복식조로 함께 나선 이후 처음으로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김사랑-김기정 조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남자복식 4강에 3개 조가 올라가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고성현-신백철 조가 31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인 이용대-유연성 조를 2-1(22-20 21-23 21-18)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AFP=News1 2014.08.31/뉴스1 © News1

고성현과 신백철 조의 최근 최고 성적은 지난해 11월 전주에서 열린 코리아 그랑프리 골드 준우승이었다.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건 2003년 영국 버밍엄 대회 혼합복식 김동문-라경민 조 이후 11년 만이다. 남자 복식에서는 1999년 하태권-김동문 조 이후 15년 만에 금메달이 나왔다.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 우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 우승, 자랑스럽다”,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 우승, 멋지다”,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 우승, 대한의 아들들”,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 우승, 아시안게임도 부탁해~”,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복식 우승, 이용대 시대 끝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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