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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훈련에 “살려주세요” 대성통곡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2014-08-31 14:39 송고
©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제공
©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제공

'진짜사나이-여군특집' 멤버들이 각개전투 훈련과 화생방 훈련에 도전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1일 방송에는 각개전투 훈련을 받으며 투혼을 발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현재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는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혜리, 지나, 맹승지, 박승희 등 7명이 출연 중이다.

앞서 24일 방송에서 7명의 멤버들이 진짜 여군이 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훈련소에 입소한 가운데, 31일 방송에서는 혹독한 각개전투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총을 든 채로 흙바닥에 엎드려 장시간 포복자세로 이동해야 하는 탓에 멤버들 전원의 팔과 다리는 멍투성이가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허당 체력으로 체력측정 탈락의 굴욕을 맛봤던 배우 김소연은 계속되는 고강도 훈련으로 쓰러질 것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악바리 정신으로 버티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도 공개된다. 지나는 "제발 살려주세요. 나가게 해주세요"라고 교관에게 사정하며 대성통곡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특히 혜리와 맹승지는 근육맨 분대장과 몸싸움까지 벌이는 등 탈출하려는 필사의 노력을 펼친다. 홍은희와 김소연은 악바리 정신으로 화생방 훈련을 견뎌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 멤버들의 훈련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화생방 훈련, 대박", "진짜사나이 화생방 훈련, 진짜 힘들었겟다", "진짜사나이 화생방 훈련, 아무리 방송이지만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s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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