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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관객수, 700만 돌파 눈앞…박스오피스 1위 탈환

(서울=뉴스1스포츠) 윤한슬 기자 | 2014-08-31 14:01 송고

해적 관객수가 700만 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0일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은 누적 관객수 679만8939명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영화 ‘인투 더 스톰’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던 ‘해적’은 이날 전국 관객수 26만5865명으로 3일 만에 다시 1위를 되찾았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누적 관객수 679만 명을 기록했다. ©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공식포스터
‘인투 더 스톰’은 25만440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7만7022명을 기록했다. 3위 ‘명량’은 13만7490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79만 9520명으로 1700만 돌파까지 약 20만 명을 남겨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적 관객수, 역주행 대단하다”, “해적 관객수, 이러다 1000만 관객 돌파겠다”, “해적 관객수, 흥행 비결이 뭘까. 역시 입소문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격전을 담은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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