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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창석, 과거 이유리·성혁 관계 확인 '분노'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인턴기자 | 2014-08-30 21:05 송고
'왔다 장보리' 오창석이 이유리와 성혁의 관계를 알게 됐다. 

30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 연출 백호민) 41회에서는 문지상(성혁 분)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하는 연민정(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민정은 시아버지 이동후(한진희 분)에게 보고를 하러 온 문지상을 보고 기겁했다. 문지상은 연민정과 이재희(오창석 분), 이동후가 한 데 모인 자리에서 "도혜옥(황영희 분)의 딸은 도보리(오연서 분)가 아니라 연민정이다"라며 "친엄마를 두고도 고아라고 거짓말해왔다. 못 믿겠으면 유전자 검사를 해보시라"고 폭로했다.

배우 이유리가 30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41회에서 오창석에게 가증스러운 거짓말을 이어갔다. ©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배우 이유리가 30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41회에서 오창석에게 가증스러운 거짓말을 이어갔다. ©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이재희는 문지상이 건넨 서류에서 문지상과 연민정이 과거 연인 사이었던 당시 찍었던 사진을 발견했다. 이재희는 연민정에게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말했으나 연민정은 그럼에도 "문지상이 이긴 것 같다. 당신이 날 의심하기 시작했다. 나에겐 재희씨 뿐"이라며 가증스운 거짓말을 늘어놨다. 이에 이재희는 "동아리 선배와 커플링도 맞추냐"고 추궁했고 급기야 "그만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재희는 이어 강유천(건일 분)에게 문지상의 과거 연인에 대해 알고 있느냐고 물으며 본격적으로 연민정의 정체를 파헤칠 것을 암시했다.



aluem_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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