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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소년’ 김영광, 한여름에 코트…“아홉수 제대로 겪어”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2014-08-30 17:21 송고
tvN ´아홉수 소년´ 제공 © News1
tvN ´아홉수 소년´ 제공 © News1

'아홉수 소년'의 김영광이 한여름에 두꺼운 코트를 입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29일 첫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는 겨울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에 배우들은 모두 한겨울 차림으로 등장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드라마가 사전제작이다, 아니다'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홉수 소년'는 지난 6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한 여름 무더위 속에 진행됐지만 겨울을 배경으로 하는 촬영이 이어져 배우들이 크게 고생했다고 한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강진구 역의 김영광은 반팔 티셔츠를 입은 제작진과는 대조적으로 두꺼운 코트를 입고 있었다.

촬영 당시 김영광은 "'지금은 겨울이다. 너무 춥다' 계속 이런 주문을 외우며 촬영했다. 드라마 제목처럼 처음부터 '아홉수'를 제대로 겪었다"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아홉수 소년'의 유학찬 PD는 "네 남자가 아홉수를 맞는 연초부터의 이야기가 시작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여름에 겨울 장면을 촬영했다. 주연배우들부터 단역 분들까지 무더위에 무척 고생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홉수 소년'은 올해 9세, 19세, 29세, 39세를 맞은 아홉수 남자들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아홉수 소년' 김영광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홉수 소년 김영광, 진짜 더웠겠다", "아홉수 소년 김영광, 힘들었을 듯", "아홉수 소년 김영광, 아홉수 제대로 맞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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