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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화보, 깊이 있는 눈빛 '가을 남자'로 변신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08-30 12:21 송고

이범수가 그 만의 깊이를 담은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배우 이범수는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9월호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속 이범수는 블랙 팬츠와 화려한 선 무늬가 들어간 셔츠와 스웨터를 매치한 채, 강렬해 보이지만 어딘가 쓸쓸한 눈빛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해 인상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김범수가 마리끌레르 9월 화보에서 깊이 있는 눈빛으로 가을 남자를 표현했다. © 마리끌레르
김범수가 마리끌레르 9월 화보에서 깊이 있는 눈빛으로 가을 남자를 표현했다. © 마리끌레르


그는 이어 머리를 모두 뒤로 넘기고 심플한 정장과 스카프, 화려한 무늬의 행거치프로 포인트를 준 사진에서는 절제된 포즈만으로 공간을 압도하는 포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범수는 지난 7월 개봉된 영화 '신의 한 수'에서 맡았던 절대 악 캐릭터 '살수'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철학을 털어놨고, 시간과 함께 변해가는 연기와 인생에 대한 생각들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이범수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가 담긴 '마리끌레르' 9월호는 온,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ee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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