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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끝없는 항해…700만 고지 눈앞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08-30 08:34 송고

영화 '해적'이 700만 고지를 앞두고 있다.

3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지난 29일 하루 11만73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53만3080명이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영화다. 배우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김원해, 신정근, 조달환, 이이경, 설리 등이 열연을 펼쳤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700만 고지를 앞두고 있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700만 고지를 앞두고 있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해적'은 '명량'을 누르고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주말을 맞아 극장가에 인파가 몰릴 것을 감아한다면 700만 고지도 이른 시일 내에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2만 2624명을 모은 '인 투 더 스톰', '명량'은 6만 6210명을 동원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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