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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스마트 국토엑스포' 공간정보 활용 '은상' 수상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2014-08-28 17:16 송고
2014 스마트 국토엑스포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 News1 서순규 기자
2014 스마트 국토엑스포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 News1 서순규 기자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국토부 주관 '스마트 국토 엑스포'에서 '스마트의 '스마트 GIS 재해정보시스템'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 국토 엑스포'는 국가 경쟁력 핵심 자원인 공간정보 활용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스마트 국토 엑스포'에는 신기술 전시, 컨퍼런스,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앱개발, 빅데이터 활용, 정책제안, 활용우수사례 등 총 4개 분야로 1차 서면 평가를 거쳐 25일 당일 발표 평가를 통해 부문별 입상자를 가렸다.

광양시를 대표해 발표자로 나선 박은영(47·정보통신과)씨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스마트 GIS 재해정보시스템'을 소개했다.
'스마트 GIS 재해정보시스템'은 과거에 발생됐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재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고품질의 공간정보를 활용해 예측 가능한 재해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위험 변화 요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능형 재해 예측 모델이다.

시스템은 재해 이력과 요인, 침수 예상분석, 대피정보 제공으로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주민 보호에 대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해보고, 복구에 폭넓게 활용 되고 있다.

광양시 한 관계자는 "공간정보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모든 영역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특히 공간정보와 IT 인프라의 융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중요한 매개체임에 따라 우리시 공간정보가  현장 행정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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