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통시장서 상습 소매치기한 할머니와 40대女 입건

(부산=뉴스1) 조원진 기자 | 2014-08-27 10:51 송고
부산 북부경찰서는 27일 전통시장에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A(73·여)씨와 B(4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15분께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던 C(50·여)씨의 가방에서 지갑을 몰래 빼내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84만원 상당을 소매치기한 혐의다.
B씨 역시 지난 5월23일부터 2개월 동안 같은 장소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93만원 상당을 소매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소매치기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시장 내 특정 장소에 캠코더를 설치, 녹화된 영상 등을 분석해 이들을 붙잡았다.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