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2014.8.2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문 의원도 오죽 안타깝고 답답했으면 그러겠느냐"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유민아빠(김영오씨)가 지금 목숨을 걸고 단식을 하면서 병원에 실려 갔는데, (문 의원이) 너무나 안타까운 심정에서 '단식을 중단하시라. 저희들이 (대신) 하겠다'고 해서 (단식농성장에) 가신 것"이라면서 "같이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서 (단식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 바로 앞에서 계속 국민들이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야당 뿐만 아니라 여당과 청와대, 대통령이 다 함께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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