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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G]대한스포츠한의학 진료팀 23일 결단식 개최

1만3000여명 선수단 묵는 선수촌에 진료소 설치 예정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4-08-24 00:18 송고 | 2014-08-24 09:32 최종수정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들 치료를 담당할 대한스포츠한의학 진료팀이 23일 인천대에서 결단식을 개최했다.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제공) © News1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들 치료를 담당할 대한스포츠한의학 진료팀이 23일 인천대에서 결단식을 개최했다.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제공) © News1


내달 19일부터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들 치료를 담당할 대한스포츠한의학 진료팀이 결단식을 개최했다.
대한스포츠한의학회와 인천시 한의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선수촌한의원 진료팀은 23일 오후 4시부터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대 미래관 2층 세미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의료 교육 및 상황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류인수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등은 직접 회원들에게 선수촌한의원 진료 위촉장을 수여했다.

류인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을 돕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다른 나라에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스포츠한의학회와 인천시한의사회는 지난 5월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2014 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병원 참여 의약단체 협약 체결을 통해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진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선수촌 진료팀은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내내 한의진료소 운영에 나선다. 선수촌 내에 설치된 의료 시설에서 4~8명의 서비스 인력이 대회 운영에 필요한 의료 인력과 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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