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 이틀째인 23일 오후 대회장인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종합격파에 출전한 용인대학교 태권도팀이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보여 주고 있다.2014.08.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종합격파에 출전한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팀이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2014.8.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종합격파에 출전한 우석대학교 태권도팀이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보여 주고 있다.2014.08.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종합격파에 출전한 경산대학교 태권도팀이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보여 주고 있다.2014.8.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위력격파 종목에 출전한 이란 선수가 기왓장을 격파하고 있다. 2014.8.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위력격파 종목에 출전한 이란 선수가 기왓장을 격파하고 있다. 2014.8.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종합격파에 출전한 동아대학교 태권도팀이 대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2014.8.23/뉴스1 2014.08.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품세 종목에 출전한 필리핀 남,여 선수가 그동안 수련해 온 동작들을 선보이고 있다.2014.8.23/뉴스1 2014.08.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014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열리는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은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을 비롯해 외국선수들의 현란한 기술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1일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24일까지 나흘간 겨루기 종목을 제외한 품세,종합격파,위력격파 등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53개국 3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친다.

대회 둘째날인 23일에는 오후 8시부터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대회 사상 최초로 태권도 갈라쇼가 열린다.

조직위 관계자는 "갈라쇼는 22회를 맞은 대회 최초로 진행되는 문화공연으로 지난 대회 각 부문 우승자들의 특별시범과 태권도를 문화로 승화시키는 작품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갈라쇼에서는 포항지역의 설화인 연오랑 세오녀를 절제된 태권도 품세로 볼 수 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choi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