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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 "살빼면 성욕 얻고 정력 잃어"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08-23 09:33 송고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19금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권오중은 지난 22일 밤 11시05분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 "살이 쪘을 때보다 빠졌을 때가 성욕이 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중은 '몸무게 감량으로 얻는 것과 잃는 것'에 대해 말하던 중 "살을 빼면 성욕을 얻지만, 정력을 잃는다. 내가 부부생활을 해봐서 안다. 살을 빼면 건강이 좋아져 성욕을 얻지만, 급격하게 뺐기 때문에 힘은 좋지 않을 것이다"라고 지론을 펼쳤다.

권오중이 22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성욕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 <span>KBS2 '나는 남자다' 방송 화면 캡처</span>
권오중이 22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성욕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 KBS2 '나는 남자다' 방송 화면 캡처


권오중의 19금 발언이 계속되자 게스트 문희준은 "혼자서 '마녀사냥' 찍고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때문에 본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19금 토크 매회 기대된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편집된 부분도 보고 싶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캐릭터 제일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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