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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우크라 우려·옐런 연설에 일제히 하락

(파리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4-08-23 03:13 송고 | 2014-08-28 03:06 최종수정
유럽증시는 22일(현지시간)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된 가운데 자넷 옐런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이날 열린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발언해 증시를 끌어내렸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장대비 0.23% 하락한 336.75에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0.83% 내린 3098.50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대비 0.04% 하락한 6775.25를 기록했고,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장대비 0.27% 내린 1351.3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장대비 0.66% 하락한 9339.17을 나타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장대비 0.93% 밀린 4252.80에 장을 마감했다. 

러시아는 인도적 구호물품을 실은 90대의 차량이 우크라이나 루한스크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의 이 같은 행동이 '직접적인 침략'(direct invasion)이라며 비난했다.
옐런 의장은 조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고용시장에 대해선 불확실하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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