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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서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22명 구토·두통 호소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2014-08-22 16:42 송고
22일 오전 8시2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위치한 한 도금공장에서 염소산나트륨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변에 있던 22명(남 16명, 여6명)이 구토와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단소방서 © News1 강남주 기자
22일 오전 8시2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위치한 한 도금공장에서 염소산나트륨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변에 있던 22명(남 16명, 여6명)이 구토와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단소방서 © News1 강남주 기자

인천 남동공단의 한 공장에서 염소산나트륨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2일 오전 8시 21분쯤 남동공단의 한 도금공장에서 염소산나트륨 가스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직원 22명이 염소 가스를 들이마시고 구토와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염소산나트륨 일부가 작업 도중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무슨 일이래",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위험해",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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