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조달청에 따르면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공동으로 민관협력 시장개척단을 구성, 25일부터 30일까지 인도와 미얀마에서 현지 바이어들과의 구매상담회와 기업방문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6월 베트남・필리핀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인도는 12억 인구의 거대시장, 미얀마는 외국인에 대한 시장개방 추세 등이 각각 감안됐다.
조달청은 이 기간 상담지원 외 미얀마 상공회의소와 인도 조달청을 방문, 양국 정부간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조달청 박미숙 국제협력과장은 “민관협력 시장개척단이 인도와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수조달기업의 개발도상국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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